템즈강변
국회의사당
타워 브릿지
런던 탑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타워브리지는 런던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다리의 이름은 런던 타워에서 유래하고 있으며
19세기 중반 런던 동부지역의 상업 활동량 증가로 새로운 다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런던 브리지 하류에 새롭게 건립된 다리로 런던 브리지와 런던 타워 사이에
총 길이 244 m 규모로 1894년 완공되었으며 오늘날 런던에 가장 뛰어난 관광 명소이다.
런던의 명물 중의 하나로 자리 굳힌 타워 브리지는, 대영제국이 절정기를 구사하던 1894년에
완성된 템스 강의 가장 하류에 있는 가동교(可動橋)다. 대형선이 지나가면 90초 동안 다리가
팔(八)자 모양으로 열린다. 전성기 때는 한 달에 700여 회 열리고 닫혔으나, 교통 수단이 발달한
요즘은 1주일에 서너 차례 정도만 열린다.
템스 강의 다리 중에서 가장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데, 다리 완성 이후 한 번도
고장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총길이 270m, 총중량 1100톤에 달한다.
고딕 양식의 양쪽 두 탑 사이에는 유리로 끼운 인도교가 있어서 여기서 런던 탑 등을 바라볼 수 있다.
런던 신 시청사
런던아이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해 16개월간의 건설 기간이 소요된 런던아이는 템즈 강변에 우뚝 솟아 있다.
높이 135m, 1회 수용인원 800명의 웅장한 규모의 가설 구조물인 런던아이는 영국의 기술 발전상과 런던 시내의
파모라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거대한 바퀴형 전망대이다.
웨스터 민스터 사원
카톨릭시대 고해성사를 잘 하기로 유명했던 고백왕 에드워드 왕이 로마의 베드로 성당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당시 정세 때문에 방문하지 못하자 스스로 죄라고 생각하고 그 죄를 탕감하기 위해 교회를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 공식명칭은 "처치 오브 세인트 피터"(Church of Saint Peter)였다.
성당안에 묻히는 것이 최고의 영예였던 당시의 풍습에 따라 안에는 3,300명의 무덤이 있으며 뉴튼, 다윈, 리빙스톤등.. 시인의 코너라고 해서 초서, 스펜서, 테니슨 등의 시인들의 무덤도 있다.
또한 공식 행사장으로도 사용하는데 900년 왕정기간 중 9명의 왕이 대관식을 거행했으며, 여왕의 둘째 아들과 앤 공주가 여기서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도 유명하다.
웨스터 민스터 앞의 건물
버킹검 궁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시에 있는 국왕의 궁전.
1703년 버킹엄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었으며, 1961년 조지 3세가 이를 구입한 이후 왕실 건물이 되었다. 1825∼1936년 건축가 J.내시가 개축하였으며,
왕실의 소유가 된 뒤에도 당분간은 왕궁의 하나에 불과하였다.
19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에 국왕들의 상주(常住)궁전이 되었다.
2만m2의 호수를 포함한 17만 4000m2의 대정원, 다수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매일 시행되는 전통 복장의 근위병 교대는 버킹엄궁전의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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