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인터라겐 알프스 융프라우 - 20100616

알프스의  영봉   융프라우                            

'젊은 처녀의 어깨'를 뜻하는 융프라우요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3,454m)에 자리한 역으로 유명하다.

이곳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912년 산악 열차를 운행하면서 부터인데 아돌프 쿠에르첼러가

바위산을 관통하는 철로를 설계했고 16년의 공사 끝에 지금의 노선이 완성되었다.

산악열차 개통과 더불어 전망대가 설치됐으며 현재는 태양열과 눈녹은 물을 이용해 운영하고있다.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 최고의 봉우리인 융프라우가 바라보이는 전망대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우체국(1층)과 빙하를 깎아 만든 얼음 동굴(Ice Palace, 4층),

플라토(Plateau) 전망대(4층)등의 볼거리가 있다.

또한 플라토 전망대에서는 한 여름에도 눈을 볼 수 있는데 유리로 덮힌 '스핑크스(Sphinx)

전망대에서는 눈덮힌 알프스의 봉우리와 유럽에서 가장 긴 '알레취 빙하(Aletshgletsscher)'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유네스코가  "세계의 자연 유산" 으로 지정한 곳이기도 하다.

 

 

 

 

 

 

 

 산악열차 철로설계자 아돌프 쿠에르 첼러

 

인공 얼음동굴에서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서

 

 

 

 

 

 인터라겐 호텔앞 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