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가보기..

이태리 로마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예배당 - 20100614

나의 정원 2010. 6. 23. 23:20

        

 바티칸 박물관 (이탈리아어: Musei Vaticani)은

로마의 비알레 바티카노 바티칸 시 내부에 있는 세계 최대급 규모의 미술관이다.

18세기 후반에 박물관으로 개조한 이곳은 원래 역대 로마 교황의 거주지 였다.

16세기초 교황 율리우스 2세는 바티칸을 세계를 아우르는 권위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예술가를 로마로 초빙했는데 그중에는 당대 최고의 예술가도 많이 있었다.

그 후 600년에 걸쳐 바티칸은 전세계의 명작을 수집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로마 가톨릭교회에 의해 세워진  전시관에는 수세기에 걸친 예술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바티칸 미술관과 통하는 방문 경로에는 시스티나 경당라파엘로가 장식한 서명의 방이 있다.

                                                                                   

 

 

현재의 교황청을 상징하는 4m 높이의 고대 로마의 분수를 장식했던 솔방울 모양의 조각품있다.

정원중앙에는 1960년 로마 올림픽을 기념하며  파괴되어가는 지구를 모형화한 뽀모도르 작품의 구리 지구본이 있다.

 

 

 바다뱀에 사로잡힌 라오콘과 두 아들을 묘사한 조각상이다.

     

 

이 토루소는 미켈란젤로가 매우 좋아한 것으로,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헤라클레스의 일부라고한다.

대리석으로 된 이 조각은 기원전 1세기경, 아테네의 예술가 아폴로니우스의 작품으로 추정한다.

 

 

 

네로 황제의 욕조 - 지름이 5m인 욕조로 네로황제 궁전에 있던 것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노예의 등을  밟고 올라 갔으며 포도주를 채워 목욕했단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 성 헬레나의  석관으로  전투 장면의 조각을 붙여 만들었다.

 

성녀 헬레나의 모자이크 - 자연 대리석을 사용하여 성녀 헬레나를  조각한 모자이크 바닥으로  수십종 색깔의 대리석 모자이크가 그림처럼 정교하다.

 

다산을 상징하는 풍요의 여신 아르테미스   

 

카펫트 작품들이 걸려있는 방

 

예수님이 부활하신 모습을 엮은 카페트 작품으로 예수님의 시선이 움직여 보인다.

 

 

 1580년 이탈리아 있는 대성당들을 표시하기 위해 고대의 이탈리아 지형을 프레스코화로 그린것인데

지금의 지도와도 거의 오차가 없단다. (벽면이 모두 지도..)

 

 

 

시스타나 예배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작품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 이곳은 사진촬영이 금지라서~ 자료 사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