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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황금 지붕,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성 안나 기념탑

나의 정원 2010. 6. 23. 16:57

 

한명정도 예배 드릴수 있는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

 

 

 

           인스부르크의 헤르초크 프리드리히 거리 막다른 곳에는  2657장의 금박동판을 입힌 휘황찬란한 황금지붕이 있다.

          1494년 막시밀리안 대제가 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인스브루크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발코니에는 여덟 영지의 문장과 황제, 왕비상 등이 부조되어 있으며, 내부는 막시밀리안 1세의 보물과

           계 올림픽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막시밀리아노임 박물관(Maximilianeum)으로 이용되고 있다.

 

 

 

 

 독수리 호텔 간판이..

 

 

         

         성안나 기념탑은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중앙에 위치.

         마리아테레지아 거리는 구시가지로부터 개선문을 가로지르는 길로서 

         프랑스의 루이16세에게 딸을 시집 보낸 마리앙트와   네트의 어머니이자,

         여자로서 합스부룩의 왕위에 올라 오스트리아를 잘 통치한 여제 마리아테레지아의 이름을 딴

      ‘마리아테레지아 거리’이다.
         시내에서 제일 번화한거리로서, 그중간쯤에 서있는 13m높이의 돌기둥이 바로 이 기념탑이다.
         1706년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 때 바이에른군을 격퇴한 기념으로 세워진 것인데,

         그날이 7월26일 성 안나의 날이여서 안나 기념탑을 세웠다.
         탑의 꼭대기에는 성모 마리아상이 있고 붉은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알프스 산자락의  호텔 앞 정경.. 에델바이스등 야생화들이 예쁘게 피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