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Queenstown)
퀸스타운은 원래 마오리족이 살던 곳이었는데
1850년대에 이곳으로 이주한 유럽인에 의해서 개척되기 시작 하였다.
그 당시에는 금광으로 유명 했으나
지금은 각국의 여행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 되었다.
특히 깍아지른 듯한 피오르드의 절경으로 알려진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입구로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보석같이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를 품 안에 안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관광 도시중의 하나이다.
길이가 77Km에 이르는 와카티푸 호수는
그 주위를 빙 둘러싸고 있는 높은 산과 호수변의 그림 같은 마을의 풍경과 절묘 한 조화를 이루어
모든 여행자들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게 한다.
퀸스타운은 그 자체가 지닌 아름다움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으나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스포츠가
여행자들의 용기와 모험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큰 사랑을 받는다.
퀸스타운에서 25분 거리에있는 코로넷 피크와 50분 거리에 있는
리마커블은 겨울철의 유명한 스키장이며
가까이에 있는 카와라우와 스키퍼스 캐니언 브리지는 번지 점프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열기구 풍선, 행글라이딩, 제트보트, 제트스키, 래프팅, 카약, 파라슛팅, 파라 플라잉, 파라 펜팅, 리버스핑 등
스릴 넘치는 스포츠를 즐길 여행자들로 붐비며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은 이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에서 쉽게 친구가 되기도 한다.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르드이다.
피오르드는 태즈먼 해에서 15km 내륙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1200m 이상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절벽에는 울창한 우림이 자라고 있는 빼어난 풍광에
그에 접한 바다에는 바다표범, 펭귄, 돌고래 등이 자주 출현하며, 드물게 고래도 출현한다고 한다.
피오르드랜드는 한때 고래잡이와 바다표범 사냥의 거점이기도 했다고 한다.
이 신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에 반해
밀포드사운드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뉴질랜드 최고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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