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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몬세라트 베네틱트수도원, 바르셀로나 몬주익언덕 - 20161027

나의 정원 2016. 11. 14. 23:54



몬세라트(Montserrat)



바르셀로나 시 북서쪽의 요브레가트 강 바로 서쪽에 있다.

로마인에게 몬스세라투스('톱니 모양의 산'),

카탈루냐인에게 몬트사그라트('신성한 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고

 독특한 외형,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산타마리아데몬세라트수도원, 오래된 성모자(聖母子) 목조상(像)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목조상은 누가가 조각하여 사도 베드로가 스페인으로 가져온 것으로 전해지며,

무어인이 지배할 당시 동굴 속에 감춰져 있었다.

880년에 우연히 발견된 이래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는데,

그들은 많은 기적이 성모 마리아의 중재 덕분이라고 믿고 있다.

붉은색을 띤 사암과 역암(礫岩) 산봉우리들이 침식작용 때문에 들쭉날쭉하고 거친 모습으로 거대한 산기슭 위에 솟아 있다.

깊이 패인 협곡들 가운데 가장 넓은 말로 계곡의 가장자리 지점(고도 730m)에 수도원이 있다.

 유적들은 선사시대에 사람이 거주했음을 보여준다.

산타마리아의 기독교 은둔자들이 몬세라트에 거주하고 있을 당시인 888년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리폴 수도원이 이들에 대한 관할권을 부여받았다.

 11세기에서 15세기초까지 번창하던 정규 수도분원은

 1410년 대수도원으로 독립하여 지금까지 그 지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의 바실리카 수도원은

각각 1560년과 1755년에 세운 것으로

 반도전쟁 동안인 1812년 프랑스군에게 파괴당한 후 대대적으로 복구되었다.












라모레네타 블랙마돈다













몬주익 언덕

몬주이크(카탈루냐어: Montjuïc, 스페인어: Montjui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언덕이다.


몬주익 언덕은 고도 213m로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바르셀로나 서부의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아트 갤러리, 박물관, 각종 행사, 장미 정원이 있는 야외 무대가 있어서

 관광객들을 오랜 시간동은 즐겁게 해주는 장소중의 하나이다.
지난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로 종합 유원지로 발돋움 하였으며 언덕 위에는 올림픽 주 경기장이 있다.

 1992년 8월 9일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의 마라톤 선수인 황영조가 ‘죽음의 언덕’으로 불리는 몬주익 언덕에서

 앞서 달리던 일본의 모리시타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딴 곳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