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감상하기..

샤넬전 ( 디 뮤지엄) -20170719

나의 정원 2017. 9. 17. 15:42






M1층

M1층에서는 가브리엘 샤넬의 영향을 보여주는 일련의 설치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으로 완성된 도빌(Deauville) 전시실은1913년 프랑스에서 오픈 한 그녀의 첫 번째 부티크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다음 전시실에서는 가브리엘 샤넬이 소중히 여기고 칼 라거펠트가 계승하여
하우스의 코드와 심볼로 발전한 특별한 상징물을 선보입니다.

세 번째 전시실에서는 가브리엘 샤넬이 1921년에 선보인 샤넬 N°5를 위한 공간으로 샤넬의
상징이 된 이 향수의 다양한 재료를 엿볼 수 있습니다. M1층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감각 전시실(Sensory room)은
샤넬 오뜨 꾸뛰르 공방들의 장인정신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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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층

깡봉 가 31번지에 위치한 마드모아젤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문에서 영감을 받아
칼 라거펠트가 서명한 작품을 지나면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4개의 설치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2개의 오뜨 꾸뛰르 네온 전시실에는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오뜨 꾸뛰르 드레스 12벌을 통해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전시실에서는 칼 라거펠트가 직접 촬영한 샤넬 하우스의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Kristen Stewart), 릴리-로즈 뎁 (Lily-Rose Depp) 등 17명의 배우와 모델들이
오뜨 꾸뛰르와 ‘비주 드 디아망’ 컬렉션의 리에디션 작품들을 착용한 다양한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각상 같은 유리 기둥과 글래스 케이스 안의 시적인 배경은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비주 드 디아망’ 하이주얼리 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케이지에 고정 되어있는 화려한 라인스톤 네크리스는
가브리엘 샤넬이 가장 사랑했던 보석인 다이아몬드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관람객의 여정은 ‘비주 드 디아망’ 컬렉션을 착용한 하우스의 친구들의 사진과 칼 라거펠트가 감독한
단편 영화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