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
니스에 가면
에즈부터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절벽 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마을 에즈는 마치 동화 속의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역사적으로 에즈는 13세기 로마인들의 침략을 피해
사람들이 요새를 만들어 삶의 터전을 일군 곳으로 해발 427m의 험준한 바위산 위에 자리 잡고 있다.
프로방스의 햇살과 탁 트인 지중해 전경과 함께
기념품 가게에서의 쇼핑이나 갤러리 탐방
카페에서의 휴식까지 동선이 길지 않아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에즈는 한때 모나코 공국이었다가 주민들의 뜻에 따라 프랑스로 편입되었다.
프랑스 지중해의 전망대라고 부를 수 있는 에즈는
해발 470m의 정상에서 바다를 향해 두 팔을 벌리면 서쪽으로 페라 곶과 빌프랑슈 쉬르 메르가
동쪽으로는 모나코와 이탈리아 리비에라 해안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향수 홍보관
향수 홍보관을 들려.. 언덕을 따라 오르니 지중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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