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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안 팔로군서안변사소기념관, 고씨장원 - 20110804

나의 정원 2011. 8. 21. 14:11

 

 팔로군서안변사소기념관-  해방이후 건설된 전쟁기념관으로 항일전쟁 당시의 혁명근거지이다.

                                           이곳은 공산당 설립 이전부터 항일전쟁 전후까지 현대사가 연루된 역시적인 곳으로

                                           현재는 그당신 항일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 역할을 하고 있다.

                                            서안역 주변 혁명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시는 독일의사의 치과병원으로 위장해 연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신분증을 발행해 주는 곳이었다.

                                            주은래, 주덕, 등소평 공산당 간부들이 묶었던 곳이며  '중국의 붉은별'의 저자 에드가스노도 이곳에 묶었다한다.

 

 

 벽에 걸린 사진  유소기(왼쪽)와 등소평(오른쪽)

 

 

마당한켠의 수돗가

 

 

당시 이발소 모습

 

주덕(왼쪽) 과 모택동(오른쪽)

 

 

스탈린, 레닌, 엥겔스, 칼막스 사진 (왼쪽부터)

 

 당시 사용했던 병원시설

 

공산당원이 지켜야할 수칙같은 것이 벽에 적혀있다. 

 

 

회족거리 - 7세기경 중국에 들어간 아라비아인이 오랫동안 한족과 혼혈되어, 한어를 전적으로 쓰게 되어 한화도가 높은 이슬람교를 믿는 집단을 형성하였다.

                 생활 전체를 규제하는 엄격한 계율을 가진 이슬람교 신앙 때문에 한족과 구별되어 회회(回回).회자(回子).회민(回民)등으로 불렸다.

                 위구르족은 이 후이족을 동간(東干)이라 불렀다. 

                 성격이 상무강직(尙武剛直)하고 농업외에 군인, 무역, 상공업 등 대담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다.

                 중국 전체 인구의 92%을 차지하는 소수 민족은 무려 55개나 된다. 회족도 소수민족의 하나이다.

                 서안은 중국 역사상 가장 오래된 도읍이였던 도시답게 무척 대륙스럽지만 이 회족거리만큼은 다행히 보존되고 있었다.

                 실크로드의 시발점이기도 한 시안을 잘 보여주는 민족이며  회족은 술 담배를 가까이 하지 않고,

                  손님이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는것조차 싫어하며

                  또한 돼지고기 얘기를 꺼내거나 먹었을때 회민들은 그 행동을 자신과 자신의 민족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한다.

                  회민은 100% 모두 이슬람교를 신앙하고 있는데 돼지고기를 금하는것은 몇백년이 지나고 그들이 계속 지켜내려오는 전통이다.

 

 

 

 

 

 

고씨장원 -  명,청시기의 대표적인 건축예술로  고가구등.. 전통 문화등을 볼수있는 반가, 고씨의 집안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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