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사
맑고 깨끗한 계곡과 기암괴석의 절벽 등.. 풍경이 뛰어난 용문산 서쪽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 태조6년(923년)에 여엄 대경대사가 창건하였고 고려 말에는 공민왕16(1367)년에 태고 부우선사가 중창을 하였다.
조선시대에도 영조51(1773)년에 양평군민들이 불량답(佛糧畓)을 희사하여 번성하였으며,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한국동란의 병화로 몇 차례 소실되기도 하였으나
그때마다 중창과 재건불사가 이어져 법등이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는 사찰이다.
특히 절에서 거행하는 산사음악회는 다른 어떤 산사음악회보다 알찬 내용을 담고 있어 유명하다.
일주문
유명조선국경기좌도양근군당산계불양비
조선 영조때 숭유억불정책으로 사찰운영이 어렵게 되자 양근군(현재 양평군)의 정3풍 당산관이상의 품계를 받은사람들이 계를 조직하여 불량답(佛糧畓)기증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비이다.
2005년에 새로 신축한 범종각
범종,법고
목어
물고기 몸에 용머리를 하고 있으며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부릅뜬 눈으로 잠들지 않는 수행을 상징한다.
배를 갈라 속이 비워 나무로 두들겨 소리를 내어 물 속에 사는 중생들을 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물이다.
대적광전
대적광전 비로자나 삼존불
대적광전 단청
대적광전 외벽의 십우도 중에서 소를 잡아 타고 집으로 오는 마지막 장면
대적광전 소슬모란꽃살문
삼층석탑(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1호)
고려시대의 일반적인 탑 형식 그대로 남아있어서
각 기단 사이의 높이도 아주 안정적이고 지붕돌의 추녀는 아주 부드러운 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원증국사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2호)
고려말기 승려인 원증(圓證)국사 태고보우(太古普愚,1301~1382)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부도 (스님들의 무덤)이다.
원증국사석종비각
원증국사석종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3호)
고려말기 승려인 원증국사 태고보우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로 비문은 파손되어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미타전
일반적으로 아미타전 또는 극락전, 무량수전이라 부르며 서방극락정토를 상징하는 전각이다.
미타전 아미타불
함씨각
함씨각은 사나사의 중건에 힘써 시주했던 함왕성주 함규를 모신 원당으로 사나사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전각이다.
삼성각
삼성각 칠성탱
삼성각 옆마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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