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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경기 화성) - 20100723

나의 정원 2010. 7. 24. 18:49

  

 

 28세의 젊은 나이에 부왕에 의해  뒤주에 갇힌채

 8일만에 숨진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아들 정조가  지은절

정조가 낙성식 전날 밤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꾼 후 절이름을 용주사라고 하였다.

 

 

홍살문 -  경의를 표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문

                다른 사찰과 달리 용주사에 홍살문이 있었던 이유는 정조대왕께서 사도세자 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용주사를 창건,

                호성전(護聖殿)을 건립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셨기 때문이다.

 

 

 삼문 -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삼문으로 사도세자 현륭원의 재궁(齋宮)으로 지어진 절이기 때문에

            이러한 건축양식을 지닌 것 같단다.

 

 

 

불음각 -  1985년에 조성, 종이 걸려있다.

 

 세존사리탑

 

 대웅보전 - 석가모니 불이 계신곳이다.

 

 

 

 

 법고각 - 홍고라고도 하는 법고(북)이 소장되어 있다.

 

 

 시방칠등각 -  칠성신과 독성, 산신을 모시는 전각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에 존재한다.

                       각각의 신을 따로 모셔 칠성각, 산신각, 독성각이 별도로 존재하기도 하고

                       삼성각(三聖閣)이라고 하여 이들 세 신을 하나의 전각에 함께 봉안하기도 한다.

 

천불전 -내부에는 천개의 작은 불상이 봉안되어있다.

 

 

천불전앞 연꽃

 

 범종 - 사원 건물에서 쓰는 종으로 국보 제 120호이다.

 

 솟대 -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 대상물이다.

 

효행 박물관 입구의 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