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주의 이름은 Algonquian 언어에서 유래되었으며
'place where the river narrow'라고 하는 퀘벡시 근처 센 로렌스 강에서 따왔다.
1534년 Jacqus Cartier가 Gaspe Penninsula에 상륙하여 뉴프랑스라고 불렀으나
1759년 영국이 지배함으로서 영국에 귀속되었다.
중세 프랑스의 분위기가 곳곳에서 배어나며
주민들 대부분은 불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속의 프랑스'로 불린다.
몬트리올은 퀘벡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1642년 프랑스인들에 의해 건립되어 옛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최대도시로 퀘벡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성요셉 성당
(Saint Joseph's Oratory)
몽루 아얄(Mount Royal)의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성당 중의 하나이다.
돔의 높이가 97m에 이르는데 이 크기는 로마에 있는 성피터 성당에 이어 세계 두번째 규모이다.
10,000여명의 예배자를 수용할 수 있는 교회당과 성가 예배당, 성당 지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안드레 수사 ( Brother Andre)를 포함해 수많은 순례자들의 유골이 전시되어 있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을 숙연해지게 한다.
성요셉 성당은 1904년 Brother Andre가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지금처럼 큰 규모가 아닌 겨우 1,000여명을 수용할 정도의 예배당이었지만
1924년 또다른 예배당을 건축하기 시작해 1967년에 완공하였다.
안드레 수사의 치유은사로 완치된 이들이 두고간 지팡이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고
성화나 조각상밑에 유리잔에 담겨 봉헌되어 있는 촛불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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