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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톤 D.C - 20140424

나의 정원 2014. 5. 27. 13:36
 

워싱턴 D.C.(Washington, D.C.)

미국수도이다.

정식 명칭은 컬럼비아 특별구(特別區, District of Columbia)이다.

미국의 어느 50개 주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된 행정 구역이다.

좁지만, 국제적으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세계 도시이며 금융 센터로서도 높은 중요성을 가진다.

수도로서의 기능을 완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계획도시이다.

워싱턴 D.C.는 포토맥 강 북쪽 유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버지니아 주와 다른 쪽으로는 메릴랜드 주와 경계를 맞대고 있다.

1790년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이곳을 수도로 정하고,

프랑스의 피에르 랑팡을 초청하여 새 수도의 설계를 의뢰하였다.

미합중국 헌법 제1조에서 주와 다른 연방 구역을 규정하여 이곳을 영속적인 국가 수도로 삼고 있다.

수많은 국가 기념물과 박물관과 더불어 미국 연방 정부의 3부의 중심 관청이 모두 이 곳에 있다.

워싱턴 D.C에는 174개 대사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은행, 국제 통화 기금, 아메리카 국가기구, 아메리카간 개발 은행, 범아메리카 의료 기구의 본부가 있다.

무역 협회, 로비 단체, 직능 단체 등 여러 기관의 본부도 이곳에 있다.

워싱턴 D.C는 원래 컬럼비아 영역의 개별 지자체였는데 1871년 의회법으로 도시와 이 영토를 컬럼비아 구역이라는 하나의 단위로 합병하였다.

이 도시의 법적 명칭이 '컬럼비아 구역'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 이전의 수도는 뉴욕이었다.

도시의 이름은 미국 독립 전쟁의 지도자이자 초대 대통령조지 워싱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워싱턴 기념비'(555피트, 약 169.3m)의 높이 이상으로 건축물을 건설하지 못하도록 하여,

뉴욕와 달리 초고층 건물이 드물다.

 백악관, 펜타곤, 연방 의사당 등 미국의 주요 정부 기관이 있다.

 

Flag of Washington, D.C..svg Seal of Washington, D.C..png
시 기 휘 장
Washington, D.C. locator map.svg
워싱턴 D.C.의 위치는 메릴랜드 주버지니아 주 사이에있다.
워싱턴 D.C. (미국)
워싱턴 D.C.
워싱턴 D.C. 위치

 

 

 

 

국회의사당

미국 의회의 회의장이며,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명소 가운데 하나.

미켈란젤로가 만든 로마의 산피에트로 대성당에 있는 둥근 지붕을 기초로 해서 설계했으며

 토머스 크로퍼드가 만든 6m 높이의 동상인 〈자유 Freedom〉를 둥근 지붕 꼭대기에 설치했고

 둥근 지붕의 천장에는 미국 최초의 프레스코인 〈워싱턴 찬양 Apotheosis of Washington〉이 있다.

1865년에 완성된 이 작품은 콘스탄티노 브루미디가 만든 우의적(寓意的) 작품으로,

워싱턴을 비롯한 미국의 영웅들이 신과 여신들 사이에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묘사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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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촬영지..

스미소니언 박물관은16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동물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 품목만 모두 1억 4천만개나 된다고 합니다.

 스미소니언 재단의 기초를 닦은 제임스 스미스슨은 영국과학자이며,

 제임스 스미스슨이 죽을때 자신의 조카 한명을 지목하여 대부분의 유산을 남겼는데,  

조카나 그의 후손마저 죽으면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자신의 이름을 딴 교육재단을 만들라는 유언을 남겼다.

 안타깝게도 제임스 스미스슨이 지명한 조카는 스미스슨보다 먼저 후사없이 세상을 떠났다.  

결국 미국에 스미스슨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달라는 그 유언이 실행되기까지 그의 죽음 이후 6년이나 더 걸렸다. 

스미스슨이 1830년대 미화 55만불이나 되는 엄청난 거금을 쾌척한 이유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

미스스슨은 영국하고 프랑스에서 생활하고 가끔 유럽을 돌아다녔지 미국을 가본적도 없는 사람이었단다.

 

 

 

 

 

 

 

 

 

 

 

 

 

 

백안관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백악관

워싱턴 D. C.의 펜실베이니아가(街) 1600번지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의 관저

백악관을 포함한 주위 부지는 모두 7만 2,000㎡에 달한다.

백악관은 존 애덤스 대통령 이후의 모든 미국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으며, 수도에서 가장 오래된 연방 건물이다.

존 애덤스 대통령과 그의 부인 애비게일이 1800년 새로 건설된 건물의 최초의 입주자가 되었다.

1809년 이전부터 대통령 관저를 '백악관'이라 불렀는데 이는 회백색 사암 건물이 주위의 빨간 벽돌 건물과 너무나 대조적이기 때문이었다.

1902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White House'(백악관)를 건물의 공식명으로 정했다.

오랫동안 백악관은 미국의 주요한 명승지가 되어왔으며,

대중에게 공개된 지역에는 매년 15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백악관 건물은 내셔널 캐피털 공원의 일부이며 1988년 박물관으로 승인되었다.

 

 

 

제퍼슨 기념관앞서 워싱턴 기념탑이 멀리보인다.

 

 

제퍼슨 기념관

옛 이름은 Thomas Jefferson Memorial.

워싱턴 D. C. 타이달베이슨 남쪽 둑에 있는 기념관.

1934년에 짓기 시작해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날인 1943년 4월 13일 문을 열었다.

7만 2,800㎡의 부지 위에 지어졌으며 내셔널 캐피탈 파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기념관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워싱턴 기념비, 링컨 기념관을 포함하는 워싱턴 중앙부분 5대 중점사업의 하나로 지은 원형의 기둥 건축물로,

 존 R. 포프, 오토 R. 에거스, 다니엘 P. 히긴스 등이 설계했으며 제퍼슨이 좋아한 고전적인 양식으로 지었다.

현관 위쪽 박공머리는 제퍼슨이 독립선언의 초안을 읽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대리석 줄이 돔(dome) 형으로 새겨진 실내 중앙에는 러덜프 에번스가 조각한 영웅적인 모습의 제퍼슨 동상이 있고,

4개의 실내 판조각과 띠 모양의 대에는 그가 쓴 글이 새겨져 있다.

기념관 전경은 이른봄 타이달베이슨을 둘러싸고 동양 벚꽃이 만발할 때 가장 볼 만하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한국 전쟁 (1950 ~ 1953)에 참여한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95.7.27에 건립

19개의 군인 동상이 서 있습니다.

육군 15명, 해병대 2명, 해군 1명, 공군 1명.  

링컨 기념관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 전쟁에 150만명이 참전하여

54,246명이 사망하고,

     103.284명이 잡히거나 부상당했으며

8,176명이 실종되었답니다.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번도 만나 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자유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란 글들이 보인다.

 

 

 

 

 

 

 

링컨기념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기념하고

 '인간 정신이 갖고 있는 관용과 지조 및 정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워싱턴 D.C.에 세운 기념관.

헨리 베이컨이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떠 설계한 이 기념관은

콜로라도산 대리석으로 만든 36개의 기둥(각 기둥의 높이 13.4m)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기둥은 링컨 시대에 미국 연방을 이루었던 36개 주를 상징한다.

조지아산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 테네시산 대리석 대좌에 앉혀놓은 거대한 링컨 좌상(높이 5.8m)은

 다니엘 체스터 프렌치가 디자인하고 뉴욕의 피치릴리 형제가 조각한 작품이다.

이 상은 기념관 내부를 위압하면서 연못 너머 워싱턴 기념관과 국회의사당이 있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기념관 남쪽 벽에는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새겨져 있고,

북쪽 벽에는 그의 재임 취임사가 새겨져 있다. 위에는 '재통일과 전진' 및 '인종 해방'을 표현한 쥘 게랭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1915년에 짓기 시작해 1922년 5월 30일 전몰장병기념일에 문을 열었다.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백악관 남쪽에 솟아 있는 169m의 탑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완전 석조 구조물이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기념탑의 기석이 만들어진 것은 1848년, 완성까지 37년이 걸렸다.

탑의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으며,

그 곳 전망대에서는 동쪽으로 국회 의사당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단지,

남쪽으로 제퍼슨 기념관, 서쪽으로 링컨 기념관과 알링턴 국립 묘지, 북쪽으로 백악관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