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 Cabrini Shrine
1992년 태양의 기적이 보였다라는 성모 마리아의 장소로 알려진 성지
성녀 케브리니는 이태리의 롬바르드 작은 마을에서 1850년 7월 15일 13 남매 막내로 태어났다.
성심수녀원에 들어가 교사 자격증까지 받았으나 건강이 허약해 수녀회 입회 허락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케브리니는 7명의 젊은 자매들과 1880년 성심의 선교자매회라는 초기 수녀회를 창설하였다.
간절히 선교사를 원하던 때에 레오 13세 교황을 알현하러 로마에 가게 되었다.
교황께서 그녀를 뉴욕으로 가도록 명하셨다.
그녀는 매일 도착하는 수많은 이태리이민자를 돕게 되었다.
1889년 이태리 이민자들을 위한 교리교육과 학교교육을 체계화하고,
고아들을 돌보며 크나큰 시련에도 보육원과 학교를 설립했다.
이어서 세계각지로부터 그녀에게 와서 학교를 체계화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미국은 물론 남미와 유럽까지 도왔다.
대서양을 24 번이나 건너다니며 학교,병원 보육원,데이케어 센터 등 67동의 건축물을 완성해 사용하였다 .
그녀의 일생동안 5,000여명의 학생,보육아들이 그녀를 ''어머니" 라 불렀고
수도생활 첫25주년간 100,000 여명이 그녀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1917년 12월 22일 시카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절 준비를 하던중 임종하셨는데
30년후 인류에 대한 헌신과 거룩한 생애가 인정되어 비오 12 세 교황에 의해 시성식과 성녀로 공식 선포 되었다.
이곳 골든 "마더 케브리니 성지" 에서는 수녀님들과
임원,평신도 자원 봉사들이 임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성녀 프란체스카 하비에르 카브리니의 유해
Mother Cabrini로 알려져 있고, 1917년 시카고에서 선종했다.
1931년 뉴욕의 West Park로 유해를 옮길 때 부패되지 않은 채로 발굴되었다.
1938년 시복되었고, 1946년 미국 시민권자로는 처음으로 시성되었다.
유해 중에 일부 부분적으로 부패된 것은 방부처리 되어
미국 뉴욕시 the chapel at St. Francis Cabrini Shrine에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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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고난의 모습이
시간별로 모자이크 되어 있는
골고다 언덕을 형상화한
373단의 기도자를 위한 계단을 올라가면
산 정상에는 거대한 예수님상이 우리를 내려다 보고 계신다.
미국에서 차타고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길
에반스 산(Mt. Evans)은 콜로라도에 있는
14,000피트 이상의 54개의 봉우리들(이것을 포티너(Fourteener)라고 함)중 하나로
정상에 이르는 길(Mount Evans Scenic & Historic Byway)은
록키마운틴 국립공원에 있는 트레일 릿지 로드(Trail Ridge Road)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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