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카파도키아 밸리댄스,소금호수,앙카라 한국공원-20140302

 

 

 

  세마춤 

수피댄스는 이집트, 터키 등 중동지역의 전통 춤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이슬람 종교 의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여자는 없고 남성들 만으로 구성되며

 5~7명의 악사와 춤을 추는 무희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화려하게 장식된 의상과 큰 치마를 입은 사람이 나와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 단순한 모습이지만

전통적으로 수피댄스는 신과 교감을 하는 행위로 받아들여 집니다.

무용수는 무아지경에 이르도록 회전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신과 결합 한다고 합니다.

 

원래는 종교적인 의미를 지닌 검은색 조끼와 흰색의 수의를 입고

묘비를 의미하는 원통형의 높은 모자를 쓴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춤으로도 변형되어 다양한 색으로 장식된 의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춤이 시작되면 3-40분을 계속 한자리에서 도는데 점점 회전의 속도가 붙고,

이같은 고통스러운 동작을 통해 무희는 신과의 영적인 교감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죽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그 속에서 신과 교감하는 활홀경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수피댄스의 유래는 터키의 콘야 지방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지며

터키에서는 이 춤을 '세마'라고 부른다고 하고,

터키와 이집트 카이로에 가면 수피댄스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밸리댄스 동굴공연장 입구

사자의 젓으로 불리는 '라크' (40도가 넘는 독한전통술  물을 부으면 우유빛으로 변함) 에페소맥주등 술은 무한 리필

전통 세마춤을 시작으로 각종 민속춤이 공연되고 마지막으로 밸리댄스

세마춤은 촬영금지라 퍼옴

 

 

 

 

 

  

 

 

벨리댄스(belly dance 혹은 bellydance)는

우리에게 배꼽춤으로 알려져 있는 터키고유의 춤이다.

 지금의 터키라는 나라의 형태는

1929년 케마파샤(일명 아타튀르크 즉 터키 근국의 아버지란 뜻)때 생긴 것이고

그 이전에는 오스만 투르크라는 대제국이었고

 또 그 이전에는 셀주크제국이었고...
그러니까 그 일대의 전통춤이라고 하는게 정확하다.

그래서 이집트 등지에서도 이춤이 행해진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소금호수란다.

 

 

 

 

 

 앙카라의 한국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