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가보기..

터키 트로이 유적지 - 20140226

나의 정원 2014. 3. 7. 12:29

 

 

 트로이 유적은

에게 해(海)에서 6km정도 떨어져 있으며

 스카만드로스 강과 시모이스 강이 있는 평야를 내려다 보는 히살리크 언덕 위에 있다.

 

 
 단지 신화로 추정되었었는데

 하인리히 슐리만이 트로이 유적지를 발굴하면서 추정한 시기는 약 BC 1250년 

 그리스군과 트로이군  트로이에서 전쟁    '목마계락(트로이 목마)' 작전으로 그리스 승리!


 

 지혜의 여신 아테나는 헤라, 아프로디테와 아름다움을 경쟁하다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결혼식날,

 불화의 여신 에리스를 제외한 모든 신들이 초대받았다.

 에리스는 이에 화가 치밀어 하객들이 앉은 자리에 황금사과를 하나 던졌는데,

 그 사과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씌여 있었다.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는 제각기 그 사과가 자기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우스는 이런 미묘한 문제에 판결을 내리기 원치 않아 여신들을 이네 산으로 보냈다.

 그곳에는 양치기 청년 파리스가 제우스의 양떼를 돌보고 있었는데, 그에게 심판이 맡겨졌다.

 여신들은 각각 그 앞에 나타나 자기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려달라고 부탁했다.

 헤라는 그에게 권력과 부를,

 아테나는 전쟁에서의 영광과 명예를,

 아프로디테는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얻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편을 들어, 그녀에게 황금사과를 주었다.

 그래서 다른 두 여신은 그와 적이 되었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보호 아래 그리스로 항해하여

스파르타 왕 메넬라오스의 환대를 받았다.

그런데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야말로

아프로디테가 파리스의 아내로 예정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그녀에겐 수많은 청혼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결단이 알려지기까지

그들은 청혼자 중 하나인 오디세우스의 권유에 따라,

그녀를 모든 박해로부터 수호하고,

필요한 경우엔 그녀를 위해 복수하겠다고 서약했다.

그녀가 메넬라오스를 선택하여

그와 함께 행복하게 살 무렵 파리스가 온 것이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도움을 받아 그녀를 설득하여 함께 트로이로 갔다.

이로 인해 그 유명한트로이 전쟁이 일어났다.


 

그리스군의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트로이군의 헥토르와 아이네아스 등 숱한 영웅들과 신들이 얽혀 10년 동안이나 계속된 이 전쟁은

오디세우스의 계책으로 그리스군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스군은 거대한 목마를 남기고 철수하는 위장 전술을 폈는데,

여기에 속아 넘어간 트로이군은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 놓고 승리의 기쁨에 취하였다.

 새벽이 되어 목마 안에 숨어 있던 오디세우스 등이 빠져 나와 성문을 열어 주었고

그리스군이 쳐들어와 트로이성은 함락되었다.

 여기서 비롯된 ‘트로이의 목마’는

 외부에서 들어온 요인에 의하여 내부가 무너지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