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행복 대야 ( Happy Basin)

나의 정원 2011. 6. 6. 00:29

 

 

 

아프리카에서는 물이 생명입니다.

그러나 물이 없을 뿐 아니라 있어도

더러워서 먹을 수 없습니다.

 

김우식과 최덕수라는

두 명의 한국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로

행복대야를 개발하여

지금 아프리카 사람들이 정수된 물을 먹고 있습니다.

 

오염된 식수원은 이미 물로써의 기능을 상실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된 행복 대야(Happy basin)

깨끗한 물을 받고 보관 하기 위해 존재하는

일반적인 대야들과는 달리 바닥에 구멍이 뚫려 습니다.

 

Happy basin을 오염된 물위에 띄어놓고

힘을 가해 눌러주면 물이 바닥의 구멍을 통해 스며들고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필터링 과정을 통해

정화된 안전한 물을 담게 되는 원리 지요.

 

 

 

이 행복대야는 밑에 나노 필터가 있어서

더러운 물 위에 띄워놓기만 하면 됩니다.

 

 

나노필터에 더러운 물이 걸러져 대야 안으로 맑은 물이 들어옵니다.

 

 

물이 차도 날개부분에 공기가 있어 대야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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