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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트만두 보오드나트, 포카라 페와호수,데비스 폴 - 20181130

나의 정원 2019. 1. 5. 19:00



보오드나트


왕으로부터 물소 한마리의 고기로 덮을 수 있는

땅을 약속 받은 노파가

고기를 얇게 썰어 넓은 땅을 얻었고

그 자리에 사원을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네팔에서 가장 큰 스투파(불탑)가 있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불탑이 세워져있는 티벳 불교의 순례지인 곳으로

거대한 스투파 주변에는 아침저녁으로 참배하는 티벳인 들을 볼수있다.

또 주변에는 곰파 (수도원)와 티벳인 주거지도 많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티벳 문화의 중심지다.














포카라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206Km 떨어진 네팔 제2의 관광도시로

해발 900m 정도에 위치한 호반의 도시이다.

비교적 낮은 구릉에 위치했으나

시내 어디서나 7,000m 이상급의 설산들이 잘 보이는 곳으로 세계에서도 그 유례가 없다.

포근한 기후, 풍광과 만년설의 설산이 펼쳐지는 풍경 때문에 휴양,관광지로 인기가 있을뿐 아니라

안나푸르나로 오르기 위한 등반대들과 트레커들의 출발 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폐와호수


일대가 바다에서 육지로 변할 때 (약 20만년전) 남겨진 호수라고 한다.

네팔 중서부 지방에서는 제일 크며

이곳의 북쪽에는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가 있는데

 산에 쌓여 있는 눈이 녹으면서 생긴 많은 골짜기 중 하나가

페와호수로 자연 호수다.

날씨가 맑은 날은 마차푸차레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한여름을 뺀 언제든지 여행자들이 몰린다.







데비스 폴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다른 폭포들과는 달리

 땅속으로 물이 꺼지는 특이한 구조를 보이는 폭포이다.

1961년 이곳에 여행왔던 스위스 여인 데비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한 이후

데비스 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데 실제 이름은 패탈레 창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