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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메리켄파크, 모자이크,롯코산 - 20180401

나의 정원 2018. 6. 6. 15:44


일본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의 4개 섬과 수많은 작은 섬으로 구성된다.

수도는 도쿄이다.

 단일 아시아계 민족이 압도적이고 주요 종교는 신도·불교·그리스도교이다

. 제2차 세계대전에 하와이 및 필리핀의 미군기지를 공격했고,

유럽 식민지를 점령했으나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탄을 투하되었고 연합군에게 항복하였다.

전후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여 폐허로 변한 산업기반을 재건하여 놀랄 만한 경제 회복이 이어졌고,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가 되었다.

활발한 지진 활동대에 놓여 화산 폭발 및 지진을 겪는다.





고베

 이웃한 오사카와 교토는 일본 제2의 공업지역인 게이한신 공업지대의 중심지이다.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의 동쪽 끝에 있는 오사카 만에 자리잡고 있으며

 오사카에서 서쪽으로 32㎞쯤 떨어져 있다.

 이 지역은 북쪽의 롯코 산맥[六甲山脈]과 남쪽의 바다 사이에 가로놓인 좁다란 사주로 둘러싸여 있다.

기후는 온화한 편으로 겨울에는 서늘하며 여름에는 고온다습하다.

연평균강우량은 1,360㎜이며, 9월에는 태풍의 피해를 입기도 한다.

고베대학, 효고교육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이 여럿 있다.

롯코 산맥의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은 골프장, 수영장, 아리마[有馬] 온천 등의 위락시설이 있으며

자동차나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1995년 1월 효고 현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적어도 5,000명 이상의 사망·실종자를 냈다.


오사카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현대적인 대도시이고,

교토가 살아 있는 역사 도시라면, 고베는 이 두 곳의 장점을 합쳐 놓은 듯한 도시다.

 최근 들어 고베 지역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단기로 오사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교토보다 고베를 많이 들른다고 한다.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메이신유신 때 고베 항을 통해 많은 서구 문물이 들어왔는데

이때 서양인들이 그들만의 건축 기법을 이용하여 지은 숙소와 외교 공관이 지금까지 남아 관광 명소가 되었다.

이곳이 바로 기타노이진칸인데, 이국적인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거나 유럽풍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몇몇 건축물은 하우스 웨딩 장소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관광객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입구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

 이 지역은 대부분 오르막이라 관광 전에 미리 지도를 확인해야 고생하지 않는다.










메리겐 파크(メリケンパーク)

메리겐 파크는 1987년에 해양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가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다시 재정비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메리겐 파크에서 보는 고베 앞바다는 잔잔하고 아름다우며,

이곳의 상징인 고베 포트 타워에서 보는 야경도 고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메리겐 파크를 거닐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 보자.













모자이크(MOSAIC, モザイク)

바다와 운하로 둘러싸여 있는 복합 상업 시설로, 1992년 개장한 이래 십수 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쇼핑 명소다.

건물 각층마다 분위기가 달라 다채로운 느낌을 준다.

 건물 주위의 거리와 운하는 남유럽풍의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패션 매장은 물론, 영화관,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모자이크 남쪽 끝에는 모자이크 가든이 있는데 간단한 놀이 시설과 대관람차가 있다.





                                         산의 비탈면을 오르며 고베를 경험하는 롯코산의 이색 케이블카

                                          국립공원인 롯코산에는 여러 가지 즐길 것들이 있으나,

                                  가장 필수로 꼽는 것이 '롯코산 케이블'입니다

                       .                         1932년에 개업한 역사 깊은 케이블카로, 산기슭에서 산 위까지

                                약 1.7km 거리를 연결합니다.

                                                               낭만적이며 예쁘고 세련된 차량이 롯코산까지 잠깐 동안의 색다른 추억을 쌓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