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선성수상길(선비순례길)
안동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바로 도산면에 있는 선성수상길이다.
이 선성수상길은 안동시에서 만든 안동 선비순례길 9코스중 하나로
안동댐을 가로지르는 길이다.
선성수상길은 도산 서부리에서 동부리에 이르는 안동호 물위에
1km구간은 폭 2.75m의 태크를 안동호 위에 부교(浮橋)형식으로 설치하였고
부력에 의하여 수위변동에 따라 움직이게 설치하였다.
선성수상길로 조성하여 안동호 위를 걸어서 호수와 산길을 연계하여
자연과 힐링하며 6.5km을 산행을 할 수있는 코스다.
도산서원
사적 제170호
건축물 구성면으로 볼 때 크게 도산서당과 이를 아우르는 도산서원으로 구분된다.
도산서당은 퇴계선생이 몸소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건립되어 추증된 사당과 서원이다.
도산서당은 1561년(명종 16)에 설립되었다
1574년(선조 7) 지방유림의 발의로 도산서당의 뒤편에 창건하여 이황의 위패를 모셨다.
1575년 선조로부터 한석봉(韓石峰)이 쓴 '도산'(陶山)의 사액을 받았다.
영남유림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였다.
1969~70년 정부의 고적보존정책에 따라 성역화 대상으로 지정되어 대대적인 보수를 했다.
경내의 건물로는 이황과 제자 조목(趙穆)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상덕사(보물 제211호),
서원의 강당인 전교당(보물 제210호), 향례 때 제수를 두던 전사청,
유생들이 거처하던 동재·서재, 장서를 보관하던 광명실·장판각,
이황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도산서당, 제자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던 농운정사 등이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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