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然 記念物 30호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67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산나물 축제 마지막 날 10여년만에 찾은 용문사
오르는길엔 줄이은 부스의 상인들이 줄지어 손님을 부르고
다양한 행사가
길가를 메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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