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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20151206

나의 정원 2015. 12. 26. 17:04

 

 

 

 

 

 

금문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만과 시내..  저 멀리 베이 브릿지가 보인다.

 

 

 

 

 

 

 

금문교에서 보이는 소살리토 항구 

 

 

 

 

 

 금문교를 한시간 정도 걸어 넘어서니 예술인 마을이라 불리는 소살리토가 보인다.

 

소살리토(Sausalito)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금문교를 건너서

샌프란시스코와 마주보고 있는 예술과 휴양이 잘 어울어진 예쁜 마을이다.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의 소살리토를 들어서면 예쁜 상점과 갤러리들이 많이 있다.

 소살리토는 홍콩배우 장만옥과 여명이 주연했던 영화'소살리토'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언덕위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이 마치 달동네 분위기지만

  젊은 예술가들이 많이 사는 부촌으로

미국의 부자들이라면 한번쯤 살고 싶어하는 곳라고 한다. 
 

소살리토의 상징인 물개

 

 

 

 

 

 

 

 

 

 

 

 

트윈픽스에서 내려다본 샌프란시스코 야경

 360도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지 'Twin Peaks'

 트윈픽스는 샌프란시스코 중심에 서 있는 언덕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초고층 빌딩들이 들어서기 전까지 트윈픽스는 가장 두드러지는 이정표 역할을 했었다.

대중교통은 근처까지밖에 가지 않아서 트윈픽스까지는 가파른 언덕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거의 모든 시내버스 투어가 트윈픽스를 거쳐가기 때문에 이걸 이용하면 좀더 편하게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값이 비싼 주거지역은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전망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런 면에서 이곳 트윈픽스의 집들은 시가가 수백만달러를 호가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