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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한반도섬(강원 양구) - 20150802

나의 정원 2015. 8. 3. 17:28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양구군은 1읍 4개면, 1만여가구에 23,594명이 거주하며,

양구읍에는 14,706명이 살고 있는 청정 도시다.

양구읍 하리 518-4번지에 위치한

양구선사박물관은,

1996년 양구군이 국비와 도비 약 30억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양구읍 상무룡리 등 파로호 퇴수지에서 출토된 구석기유물과

공수리 일대 고인돌에서 출토된 선사유물 등 6412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기원전 2-3세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공수리 일대와 고대리 지역의 고인돌 15기 등

지석묘와 움집 등도 박물관 내에 함께 복원해 놓아

이 지방 일대에 살았던 고대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이곳엔 또한 '양구근현대사박물관'도 함께 있어

고대로부터 한국의 근 현대 역사까지도 보고 배울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양구 습지 한반도공원까지 ..

국토정중앙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지역의 새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반도섬 공원은 4만여㎡의 규모로

양구군이 국토의 정중앙과 통일한국의 중심지임을 알리기 위해

습지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2007년말 조성된 곳이다.

 

 

 

 

 

 

 

 

 

 

돌하루방은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인 장공익 옹이 제작한 석상

 조형물로 높이 2m, 무게 2.5톤 규모의 대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기증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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