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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 20101204

나의 정원 2010. 12. 5. 12:17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 루이 14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요약정보 4세이상

공연시간 오전 11시~7시까지

공연기간 2010.11.05(금) ~ 2011.03.06(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작품설명

 

<전시의의>
프랑스 절대왕권의 상징이었던 '루이14'에서부터 화려한 궁정 문화를 꽃피우게 한 장본인인 '마리 앙투아네트'에 이르기까지, 

 200여 년의 찬란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

한국 최초 개최! 국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전시!
아시아 최대 규모로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은 태양왕 루이14세부터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절대 왕정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을 주된 테마로 형 유럽 왕실 문화 부흥기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프랑스가 인정하는 역대 최고의 베스트 컬렉션!!
5년이라는 긴 준비 작업을 거친 이번 전시는 2011년 11월 11일 "G20 서울 정상회의"에 맞추어 예술의전당 및 프랑스 대사관이 선정한 공식 1호 행사입니다.
그만큼 프랑스 정부에서는 자국의 문화를 한국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 '역대 전시사상 최고의 작품들로만 구성된' 차원이 다른 전시가 될 것입니다.


미술 작품들과 유물을 통해 한 눈에 살펴보는 프랑스 절대 왕정 200년!
세계사에서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는 프랑스 절대왕정시기,

태양왕 루이 14세와 베르사이유 궁정의 화려하고 찬란한 문화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또한 미술사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회화 및 유물 또한 교육적으로 중요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그녀를 만나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대표적 안주인이자,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더욱 친숙한 마리앙투아네트 왕비!

궁전 최고의 영광의 자리에서부터 비극적인 운명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녀의 일생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됩니다.


<전시구성>
본 전시는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왕실 문화의 발전을 이끌었던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하여 프랑스 절대 왕정의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을 주된 테마로 하여,

 <베르사이유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특별히 구성됩니다.
루이 14세, 찬란함의 시기
웅장하고 압도적인 규모로 위엄있는 모습의 베르사이유는 '태양왕' 루이14세가 누렸던 찬란한 권력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절대왕정의 대표적인 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이 15세, 프랑스 예술의 절정기
루이 15세는 루이 14세가 만들어 놓은 단단한 권력의 기반을 바캉으로 강력하게 국가를 통치했으며, 더불어 화려한 왕실 문화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 시기의 화려하고 우아한 프랑스 로코코 미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화려함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련된 궁정문화의 발전에 공헌하여 현재의 베르사이유를 역사와 문화가 꽃핀 고급 문화의 중심에 자리잡게 했습니다.

 

 

 

 루이 14세, 위대한 시기

주피터의 모습으로 표현된 루이 14세의 초상

 

이야생트 리고의 ‘루이 14세의 초상’

5살에 왕에 오른 그는 총명한 아이로 스포츠에도 능했지만 발레를 가장 잘했다고..

' 짐이 곧 국가다' 하고 말할 정도의 절대 왕정을 확립한 그를 태양왕이라 부른다.

 

 

   

  투구                                    아메리카대륙

 

 

고블랭 왕립 제조소, 프랑스 왕실 문장이 들어간 새로운 휘장

 

 

 

루이 15세, 프랑스 예술의 절정기

대관식 복장을 입은 루이 15세

 

루이 15세는 두살때 부모를 여의고 형제 자매 없이 혼자라서인지

 내성적이고 예민하며 애정결핍증이 있었다한다.

 그래서인지 외로움을 많이타는 루이 15세는 많은 정부를 두고있었으며

 왕비 마리 레슈친스카 사이에도 10명의 자녀를 두었다고...

친애왕으로 불릴정도로  모든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왕이었다고 한다.

 

제피로스와 플로라

 

포도수확, 또는 바쿠스 신의 승리

 

퐁트브로 수도원의 루이즈 공주

 

장 마르크 나티에 (1685~1766)의 39사냥의 여신 다이아나의 모습으로 표현된 퐁파두르 부인 

 

17세기에 지어진  엘리제 궁은 현재 프랑스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곳..  

파리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인데  이 궁의 주인은  퐁파두르 후작부인 . 

탁월한 미모의 소유자였던 그녀는 평민의 출신으로 23살에 루이 15세의 정부가 되었고 

루이 15세의 애인이자, 친구 또는 정치적 조력자로서 42살 죽기전까지  그의  곁을  지켰다.

그녀는 예술에 대한 깊은 조예와 안목으로  예술가들의 후원를 자처하며

프랑스의 로코코 양식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퐁파두르 후작부인이  전시의 메인을 차지하게 된 것도

그녀가 프랑스 왕실 문화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와 루이 16세

 

투명한 우우빛 피부가 돋보이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의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가 특별히  사랑했던 딸..

모짜르트가 홀딱 반해 청혼을 하기도 했단다.

 

14살의 어린 나이로 프랑스로 시집와 2명의 왕자와 8명의 공주를 낳았으며

프랑스 국민으로부터 낭비의 왕비라고 지탄을 받았기도 했다.

프랑스 혁명때  망명에 실패하고

  청치에 괸심없고 내성적이었던 루이 16세 뒤를 이어

 단두대에 처형당한 비운의 여인이다.

 

 

 

 

장 바티스트 앙드레 고티에 다고티, ‘궁정 대례복을 입고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와네트와 그녀의 두아이들

마담 루아얄과 그녀의 남동생 왕세자 루이 조제프 자비에 프랑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