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보기..

야외공연 - Prelude

나의 정원 2010. 10. 3. 10:30

 

 

지금 서울은

페스티벌로  몸살중이다.

여의도를 중심으로

광화문,청계천, 반포힌강공원,선유도등..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선유도에서 재즈공연이 있었다.

 

오후 4시쯤 되자  쿵쿵거리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왔다.

선유도라 생각하기엔 너무 가깝게 들리고..  

노을공원에서 행사가 있나..?

집을 나섰다.

오후부터 부슬 부슬 내리기 시작한 비를  즐기며

선유도까지 걸었다.

 

비오는 선유도 공연장엔

우비를 입고 앉아있는 사람들과

우산을 들고 서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콘트라베이스  최진배의

위트 넘치는 사회로 시작된 두번째 공연은

 발장단을 맞추게 했고

어깨춤까지 추게 만들었다.

 

 매력은 있지만  쉽게 접해지지 않은  재즈..

조명빛을 타고 뿌려지는 빗줄기와

어우러진 재즈는

어느샌가 내곁에 가까이 와 있었다.

 

 

 

 

 

 

 

 

 

 

 

 

 

 

 

 

 

  

       Prelude 

 

      활동정보    Band | 대한민국,영국 | 결성: 2005

      장  르    가요> 재즈

      대표곡 Rainbow Shaved Ice , Falling Slowly (영화 onCE) ,  Croissant

     현재멤버

              고희안고희안 (피아노),        최진배    최진배 (콘트라베이스(더블베이스)),     찰스 리    찰스 리 (색소폰)

              리차드 로리차드 로 (색소폰),        Abraham Lagrimas Jr (드럼) 


'프렐류드'는 2003년 

버클리음대 출신 고희안(피아노), 리처드 로(색소폰), 에이브러햄 라그리마스 주니어(드럼), 최진배(베이스), 뉴올리언스대 출신 김지석(색소폰) 등으로 구성됐다.
세계 최고수준의  재즈 전문 음악 대학이라고 불리워도 무색하지 않은 버클리 음대 ,프렐류드의 출발은 바로 이곳에서 이루워졌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이들이 뉴욕과 보스턴을 중심으로 활동 하던중

2005년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단 한가지- 재즈라는 음악이 얼만마 아름다운 것인지를 한국 음알 팬들에게 입증하는 것,

서울의 재즈클럽과 EBS스페이스는 이들을 위해  문을 열어 주었고 프렐류드는 힌국에서 팬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밴드의 이름  prelude  사용한  자작곡 중심의 1,2집  있으나

영화 원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영화음악을  독창성있게  리메이크한 곡들이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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