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사천왕사, 오카와강 유람선, - 20150403

사천왕사  (四天王寺,시텐노지)

사천왕사는 1400년전 성덕태자의 서원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일본 최초로 막부의 보호 하에 있던 사찰이다.

리 고대 한국 백제문화의 일본 전파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절이며

이 절이 건립된 것은 593년이다.

당시는 일본이 우리나라(삼국시대)와 중국의 제도와 문물(불교)을 받아들여 발전을 도모하던 때로

 이때 형성된 문화를 아스카(飛鳥) 문화라고 하는데

                                                        고대 일본의 수도가 오사카  지역이었을때 라고한다.                                                               

중문, 강당,오중탑

중문에는 인왕상, 강당에는 아미타여래상과 십일면관음상, 오중탑에는 석가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강당벽면에는 고우쿠라센진 화백의 불교동점도,

오중탑에는 야마시다마키 화백의 사불정토도가 그려져있다.

육사당과 석무대(石舞臺)

약사여래가 봉안된 육시당은 텐교우대사 사이쵸우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히에이산 대웅전을 모본으로 하였다고 전해진다.

매년 4월 22일(쇼토쿠 태자의 기일)에

육시당과 그 앞의 석무대를 중심으로 화려한 춤과 음악이 펼쳐지는

성령회무악대법요가 거행되고 있다.

이때 추어지는 춤과 연주되는 음악은 궁중이나 절, 신사(神社)에 전해지고 있는

 아악(雅樂)의 일종으로써「天王寺方」이라 고 한다.

석무대는 백제 예술가인 미마지가 고구려에 가서 사자춤을 배운 뒤 일본으로 건너와서

가면극과 함께 제자들에게 전수했던 곳이라고 한다. 

거북이 연못

오카와 강 벗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