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그녀의 목요일
작품설명
초연공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역대 최고 점유율 기록! 평균 객석 점유율 99%!
언론과 관객의 쏟아지는 찬사!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연계의 메카 대학로로 돌아오다!
남과 여, 영원히 풀지 못할 숙제!
사랑과 이별, 애정과 증오, 갈등과 화해가 하나로 얽힌 진한 감동의 남녀탐구보고서
2013, 실력파 배우들이 전하는 진한 감동
조재현, 정은표, 박철민, 정재은, 유정아 출연!
언론과 관객의 쏟아지는 찬사!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연계의 메카 대학로로 돌아오다!
남과 여, 영원히 풀지 못할 숙제!
사랑과 이별, 애정과 증오, 갈등과 화해가 하나로 얽힌 진한 감동의 남녀탐구보고서
2013, 실력파 배우들이 전하는 진한 감동
조재현, 정은표, 박철민, 정재은, 유정아 출연!
줄거리
저명한 역사 학자 교수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
50대, 인생의 황혼을 향해 걸어가는 이들은 한 때 뜨겁게 사랑했고 이별했었다.
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시간보다 알고 지낸 시간이 더 긴 이들.
매주 목요일, 주제를 정해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하는 정민.
그런 갑작스런 제안에 묘한 설레임을 느끼는 연옥.
그러나 둘만의 특별한 목요일은 매번 사소한 싸움으로 번지면서 과거의 오해들이 되살아나고
함께했던 추억에 대해 얼마나 다르게 기억하는지를 깨닫게 되는데….
남과 여, 그들은 서로에게 무엇일까?
50대, 인생의 황혼을 향해 걸어가는 이들은 한 때 뜨겁게 사랑했고 이별했었다.
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시간보다 알고 지낸 시간이 더 긴 이들.
매주 목요일, 주제를 정해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하는 정민.
그런 갑작스런 제안에 묘한 설레임을 느끼는 연옥.
그러나 둘만의 특별한 목요일은 매번 사소한 싸움으로 번지면서 과거의 오해들이 되살아나고
함께했던 추억에 대해 얼마나 다르게 기억하는지를 깨닫게 되는데….
남과 여, 그들은 서로에게 무엇일까?
출연/역할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유정아, 정은표, 윤이나, 이현응
주인공 정민과 연옥은 50대 중반으로, 매주 목요일에 만나 야구·역사 등에 대한 토론을 나눈다.
토론은 매번 사소한 계기로 싸움으로 번지고, 격한 언쟁이 오가는 와중에 젊은 시절 뜨거운 사랑을 나눴던 그들의 과거와 미묘한 갈등이 점차 드러난다.
초연에서 조재현과 정웅인이 번갈아 연기했던 정민 역은 이번 무대에서 조재현과 박철민·정은표가 함께 맡았다.
정은표는 <사나이 와타나베> 이후, 박철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3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세 배우는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교수인 정민을 각기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낸다.
"세 배우의 분위기와 각각 표현하는 인물이 모두 다르다.
세 배우의 장점이 더욱 돋보이도록 정민이라는 인물과 접목하는 것이 내 일이었다"는 황재헌 연출은
조재현에 대해 "워낙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라 즉흥적이고 뜨겁게 무대에 선다"고 말했다.
정은표에 대해서는 "특유의 따뜻함과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대단히 이성적으로 캐릭터에 접근한다"고 말했고,
박철민에 대해서는 "굉장히 섬세하게 모든 장면과 대사를 준비해서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정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유정아, 박철민
국제분쟁 전문 기자로 세계 곳곳을 누비다 은퇴한 연옥 역에는 초연멤버 정재은과 아나운서 출신의 유정아가 캐스팅됐다.
은퇴 후 난초를 키우며 쓸쓸한 일상을 보내던 연옥은 매주 목요일 주제를 정해 대화를 나누자는 정민의 제안에 묘한 설렘을 느낀다.
이 작품으로 첫 연극무대에 오른 유정아는 이날 무리 없이 연기를 펼쳤다.
이외에도 이현응·윤이나·채수빈 등이 젊은 시절의 정민·연옥과 그들의 딸 이경을 각각 연기했다.
"초연에서는 주연남녀배우에 비중을 많이 실었는데, 그러다 보니 다른 배우들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약간 쉬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는 황재헌 연출은
"이번에는 조연배우들에게도 확실한 역할을 주고 연습할 때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무대도 작년과는 조금 달라졌다. 작년에는 무대 앞뒤에 객석이 있었지만, 이번 무대는 여느 공연장처럼 한 방향에만 객석이 있다.
이에 대해 연출은 "친밀하게 보여질 부분은 더욱 친밀하게, 객관적으로 보일 부분은 더욱 객관적으로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현·정은표·박철민 등 세 주연배우의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내년 1월 19일까지 오는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1관에서 펼쳐진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조재현, 채수빈,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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