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유 하
출 연/ 조 인성(홍림), 주 진모(고려 왕)
송 지효(왕비), 심 지호(승기)
영화의 배경은 원의 지배를 받아던 고려말.
왕, 친위대 건륭위와 궁녀들사이에
문제가 많았던 공민왕시대인 것 같다.
원자를 얻을 능력을 잃은 왕은 원자를 얻기위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건륭위 대장 홍림과 합궁을 명한다.
처음엔 어색하기만 하던 홍림과 왕비는 그만 사랑에 빠지게되고
왕은 홍림에 대한 분노와 배신으로 홍림을 거세시킨다.
그러다 왕은 왕비가 임신한 것을 알게되자 이사실을 안
주변 인물들을 죽이고 부대장 승기와 왕비,홍림만 남게된다
궁지에 몰린 왕비는 승기에게 너도 결국 제거될거라고 일러주자
승기는 왕을 먼저 죽일 결심을 하게된다.
이때 복수의 칼을 든 홍림은 왕의 침실에 뛰어들어
왕과의 최후 일전을 벌인다. 한마디로 혈전이다.
영화보는 내내 피가 낭자하고 혈투를 벌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왕과 홍림의 동성애장면, 그리고 홍림과 왕비의 러브씬이 아주 노골적이다.
주진모의 연기는 영화보는 내내 감동적이며
조인성의 연기는 좀 어설프지만 자신의 몸매는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두시간 넘는 영화이지만 혈투씬,정사씬등이 있어 아주 재미있다.
출처 : 쌍화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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