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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 - 20140425

나의 정원 2014. 5. 30. 14:13

 

캐나다(Canada)

 

 북아메리카 대륙 북반구의 10개주와 3개 준주로 구성된 국가.
독립년월일 : 1867. 7. 1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는 의회제 국가이고,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며 정부수반은 총리이다.

형식상으로 캐나다 총독이 영국의 국왕을 대표한다.

수도는 오타와이다. 영국·프랑스계가 국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주요한 소수 민족으로는 중국계·남아시아계·독일계·이탈리아계·아메리카 인디언계·이누이트(에스키모)족이 있다.

공용어는 영어와 프랑스어이다.

인구 가운데 그리스도교도가 대부분인데 그 중 로마 가톨릭교도가 가장 많다.

그 외 개신교, 그리스 정교, 기타 그리스도교 교파가 있다. 또한 이슬람교·유대교·힌두교·불교 신자도 있다.

화폐단위는 캐나다 달러(Can$)이다. 면적은 9,984,670㎢, 인구는 33,687,000명(2009 추계).

캐나다는 지질학적으로 몇 개의 지역으로 구분된다.

허드슨 만을 중심으로 국토의 80%가량을 차지하는 거대한 내륙분지는 캐나다 순상지, 내륙평원, 오대호-세인트로렌스 저지대로 이루어진다.

분지는 북극제도를 포함하는 고지대로 둘러싸여 있다.

주요 산맥에는 로키 산맥, 코스트 산맥, 로렌시아 산맥이 포함된다.

캐나다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유콘 준주에 있는 로건 산(5,951m)이다.

캐나다의 5대 강, 세인트로렌스·맥켄지·유콘·프레이저·넬슨 강은 세계에서 가장 긴 40개의 강 목록에 올라 있다.

게다가 미국과 분할하고 있는 슈피리어 호와 휴런 호 이외에도,

캐나다의 그레이트베어 호와 그레이트슬레이브 호는 세계에서 가장 큰 11개 호수에 속한다.

배핀 섬, 엘즈미어 섬, 빅토리아 섬, 뉴펀들랜드 섬, 멜빌 섬 등의 주요 섬들과 수많은 작은 섬들이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그 길이가 8,890km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이 국경은 군사력을 동원한 국경 순찰이 없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인디언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고 하였는데 

하루 중 시간에 따라 연중계절에 따라 물소리가 달라지는데

 인디언은 이를 신이 노한 것으로 알고 매년 아름다운 처녀를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안개의 숙녀의 전설이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며 가끔 물보라 속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1678년 프랑스의 선교사 루이 헤네핀  신부가 나이아가라를 처음 발견하고 서양세계에 소개 하였다.

 지금은 온타리오 호수에서 폭포의 굉음을 들을 수 없지만

그는 온타리오 호수에서 나이아가라의 굉음을 듣고 근원을 찾기 위해 강을 따라 올라가다가 폭포를 발견했다고 한다.

 Erie 호수의 물이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 들면서 절벽에 의해 약 50m의 낙차가 생기는데

 이 낙차가 세계최고의 자연 경관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드는 것이다.

나이아가라는 세계도처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1년에 약 1,200만 명이 다녀 간다고 한다.

나이아가라는 염소 섬을 경계로 미국폭포와 말굽폭포로 불리 우는 캐나다 폭포로 나뉜다.

  뉴욕 주에 속해있는 미국폭포는 폭 320m 높이 56m로 매분 1,400만 리터의 물이 흘러내리며

 캐나다폭포는 폭675m 높이 54m 매분 1억 5,500만 리터의 물이 낙하하며

미국폭포에 비해 그 규모와 경관에 있어 훨씬 뛰어나다.

  이런 이유로 흔히 나이아가라 폭포라 하면 캐나다 폭포를 연상하게 된다.

  지질학적으로 볼때 나이아가라의 역사는 매우 짧아 마지막 빙하기에 생성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폭포는 물줄기의 기세로 매년 평균 1.4Cm씩 침식을 계속하고 있고

 폭포의 생성기인 빙하시대에는 지금의 위치보다 10Km나 하류에 있었다 한다.

 19세기에 나이아가라는 관광객으로부터 돈을 벌어들이려는 온갖 장사꾼이 모여들었으나

  온타리오와 뉴욕 주정부가 개입하여 재정비하였다.

 오늘날 나이아가라는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어디에도 바가지 요금 같은 것은 찾아볼 수가 없는 국제관광지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있다.

 나이아가라는 아래에서 볼 때와 위에서 볼 때

그리고 정면에서 볼 때등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고 색다른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폭포의 장관을 특히 더 잘 볼 수 있는 곳은 캐나다 쪽에서는 퀸빅토리아 공원이고,

 미국 쪽에서는 아메리카 폭포의 끝에 있는 프로스펙트포인트와,

이곳에서 300m 하류 쪽으로 내려간 계곡에 걸쳐 있는 레인보 다리이다.

 

헬기투어

 

나이아가라 폭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스카이론 전망대

360도 회전식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즐길수도 있다.

 

 

미국측의 폭포

 

캐나다측의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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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밑까지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  떨어지는 폭포수를 뒤에서 볼수 있다. (바람의 동굴이라 부름)

 

 '바람의 동굴'서 본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