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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콜마르 쁘띠 베니스 - 20190607

나의 정원 2019. 7. 18. 19:43



콜마르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 지방, 보주 산맥 동쪽 기슭에  위치한

 오랭 주의 주도.


라인 강 서쪽 16㎞, 스트라스부르 남남서쪽 68㎞ 지점에 자리잡은 이곳은

독일 국경과 접하며 보주 산맥 동쪽 2~3㎞의 기슭에 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뮐루즈 및 스위스의 바젤까지 이어지는 간선철도상에 있으며

 운하를 통해서도 이 3개 도시들과 연결되어 있다.

샤를마뉴 대제가 색슨족과 치른 전쟁의 연대기에 콜마르에 대한 첫 기록을 남겼다.

1226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에 의해

그 지위가 제국 도시로 격상되었으며 주변에 방어용 성벽이 세워졌다.

1278년 합스부르크 왕가의 루돌프로부터 시민권을 부여받았다.

30년전쟁중인 1632년에 스웨덴에 의해 정복당했다.

1635년 프랑스 루이 13세의 보호령이 되었으며 1648~78년에 점차적으로 프랑스에 합병되었다.

 1871~1919년과 제2차 세계대전중에 독일의 영토가 되었다.

많은 분수들, 옛 교회들, 알자스 르네상스 양식의 주택 등으로 관광 중심지가 되었다.

옛 수녀원인 운터린덴 박물관에는 독일의 종교화가 마티아스 그뤼네발트의 거작인 이센하임 제단화(16세기)가 있다.

1834년 이 시에서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조각한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태어났는데,

그의 집은 현재 박물관으로 쓰인다.

라인 강 유역의 한 공업 항구지대가 내려다보이고 있는 이 시는 포도주 유통 중심지이기도 하다.

 야금산업이 성하며 섬유업도 이루어진다.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성'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프랑스의 작은 베니스 '쁘띠 베니스'














하울의 성 에 나온 집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조각한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태어난 집